10월
왜 차를 열심히 마시게 됐을까...
아마 추석연휴에 친구가 집에 묵게 됐는데...
그 때 친구 차 타주면서 다시 재미 붙이게 된 것 같다.
바로 그 차... 지인분들께는 꽤 보내드리기도 했었다.
선물 들어온 차였는데 우림법이 상당히 특이하다.
한꼬집만 집어서 10분씩 우린다.
찻잎 양은 엄청 적고 우리는 시간은 엄청 길다.
사진은 건엽 보여주느라 일부러 많이 놓고 찍은 거고...
친구가 되게 맛있게 마셔줘서 좋았던 기억이.
주변인들한테 뭐 만들어 줄 때... 쪼옴 행복하다. 후후.
이걸 개완이라고 해도 되려나 집에 있는 다기로 몇 번 마셨다.
이 차 마시면서 다시 재미 붙이기 시작한 듯...
시판도 간간히 마셨는데... 둘 다 내 입엔 넘 달아서 별로였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 입엔 이 정도가 맞는 거겠지...
선물 받은 웨지우드 열심히 마시던 시절 ㅋㅋㅋ
과제가 너무 안 돼서...
생활패턴을 개 말아먹었던 시절...
자다가 야밤에... 깼는데... (ㅋㅋ)
배고파서... 밤열두시에 집앞에 맥주집 감...
...영업시간 끝나가길래 걍 공원에 앉아서...
미친새끼네 이거
도전 아몬드 브리즈로 밀크티 만들어보기
그닥 특색있진 않았다
전자레인지 밀크티
컵 안 깊은 거 썼더니 개망함
카렐차펙 크림 카라멜
언제나 마싯어
이때쯤 브라운 치즈를 샀었지...
밤조림 만든 날
반짝반짝
다즐링은 그냥 그래
치즈만 먹으니 맛이 아쉬워서 꿀을 샀다
맛있었나봄
되게 맛있었나봄
밤조림 세번정도 만들었는데 마지막으로 만든 거
이때 밤이 제일 예뻤다 품종이... 기억이 안나네
한통은 공모전 당선된 친구 선물해줬다
럼에 절인거
너무 썼다... 기각
밤조림 만들었으니 열심히 먹음
카렐차펙 마지막 마롱티
시럽 밀크티 해먹으니까 맛있었다
내 첫 레이디그레이
예~~전에 지인한테 받은건데 이제서야...
한 4년 5년 됐나.. 그래도 맛있었음 ;;
동생 생일시즌에 마신... 프린스 오브 웨일즈
이게 그렇게 맛없댔는데 그냥 마실만했음
생일시즌인거 어케 아냐면 저 당케때문에..
할로윈에 마신 바스크치즈케이크랑 미드나잇아워
이 카페 분명 호박파이 판댔는데 맨날 귀찮아서 안만든다그럼
그래서 걍 바스크치즈케이크 사옴
쓰고나니 괘씸하다
맛있었지만
10월... 대체로 포스팅은 귀찮아했지만 마신 건 많이 마셨다 ㅋㅋ
이때 아마 트위터에 타래로 쓰느라 티슷은 더 안쓴 듯.
11월 글에 계속...
투비컨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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