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3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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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식단조절을 하려 한다. 조절인가.. 그렇게까진 안 되는 것 같기도
어쨌든 저녁을 가볍게 먹으려고 선식을 탔다. (선식말고 딴 것도 먹었다)
그래서 오늘의 차총은 간만에 말랑말랑 토카게...
선식은 농도가 진하면 싫다...
그래서 오늘도 우유를 거의 500ml 가까이 탔다.
그래도 질척질척해... ...!!
오늘의 선식은 쑥선식인데 음 내 입엔 보리선식이 더 맛있다.
뭔가 여기서 나는 쑥향은 살짝 역한 한약냄새 같다.
아마 나한테 우편 받아보신 차모분들은 다 아실 개똥쑥 차
그걸 자주 마셔서 그런지 뭔가 이 쑥맛은 별루... 맛있지 않았다...
그건 개똥쑥이라 뭔가 다른건가 싶기도 한데 하여튼 이건 별로 맛없었어...
휴 바쁜 마감이 진짜로 끝나서 이제 다시 생활패턴을 되찾을 것이다...
사람은 너무 쉽게 해이해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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