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smi Tea - AquaRosa
쿠스미 티- 아쿠아로사
300ml / 급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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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틴케이스는 예전에 쿠스미 국내에 막 들어왔을 때 매장에서 산거다.
그때 쿠스미가 뭔지도 모르고 샀는데 쩝 좀더 살걸 그랬나...
지금은 그 매장 철수했다는데 < ㅋㅋㅋ ㅜ 여러모로 아쉽고 그렇다.
이 티는 건더기(?)가 엄청 화려하다.
장미잎에 건딸기에 뭐가 진짜 많이 들어가있다. 가진 잎차중에 젤 입자가 큰듯...
잎차라고 부르기도 진짜 좀 그럼... 건더기가 맞는 말 같음. (아님)
찍으려 그랬는데 귀찮아서 PASS...
맛은 무난한 히비스커스? 우와아~ 하는 느낌은 아닌데 히비스커스 맛 구분을 잘 못해서...
혹은 같이 먹은 게 진짜 석류라서... 그런 걸지도... 석류 새콤한 맛에 다 묻혔다...
요새 집에 석류가 엄청 많이 들어와서 석류 먹느라 바쁘다.
전에 맛있게 한박스 먹어서 한박스 더 샀는데...
선물이 또 한박스 들어와서 석류 과다공급에 처함...
<- 산 석류 받은 석류->
인데 크기차이 나는 게 너무 신기해서 찍어봄.
어디서 저렇게 ㅋ우람한 석류가 들어온 걸까...
신기해서 걍 모니터 옆에 두고있는데 봐도봐도 신기하다.
그리고 구경하다 안 건데 석류 위에 꽁지 너무 징그럽게 생긴 것 같다.
꽃 있던 자리겠지 싶겠지만서도 ... 징그러워
석류 먹는 거 거진 10년만이라 처음엔 신기해하면서 먹었는데 먹다보니 석류 너무 기괴한 과일 같다.
석류알은 진짜진짜 예쁜데 뜯고 남은 껍질? 이 무슨 곤충 허물처럼...
까기도 힘들고 치우기도 진짜 귀찮고... 요상한 과일 같다...
그때그때 까먹기 귀찮은데 그냥 한번에 다까놓을까...
이렇게 해놓고 숟갈로 퍼먹는 집도 있대서 고민된다...
엥 근데 어차피 할 거 없는데 지금 해야지...?
최근에 넷플릭스 생겨서...
다큐 보면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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