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포스트더라 새 차 살거라고 했던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사기로 했던 차가... 이제 왔다...!! (와아아!! ㅋㅋㅋ)

 

때는... 11월 말... 인가 12월 초인가...

트위터 하는데 트친분이 폴로블루 같이 사지 않겠냐고 하셔서 올라탔다.

이거저거 알아보다 국내 대행사 있길래 거기서 다른 티도 골라서 샀다.

 

근데 사진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폴로블루가 폴로클럽으로 배송이 왔다.

폴로블루는 수색 보려고 사는 차인데 폴로클럽이 와버리면 ... !!

부분환불은 받았지만... 약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군 ;;

 

TWG 티는 공구 같이 해주신분이 보내주신건데 넘 먹어보고 싶었던 크림카라멜이/.. 두근두근~

소분봉투도 많이 남는다고 보내주신 건데 드디어 나도 멋진 소분봉투를 쓸 수 있게 됐어...!

연말 끼고 그래서 되게 오래 걸렸는데... 감사합니다...

 

그나자나 새 차가 엄청 생겨서 2021년은 정말...

집에 있는 차를 열심히 마시는 한 해를 보내야겠다...

 

 

공구주님이 귀여운 스티커까지 붙여주셨는데 포장 뜯으면 떨어질 것 같길래...

이걸 뭐라 해야 할까? 티꾸? ㅋ ㅋ ㅋ 소분꾸? (일단 꾸를 붙이고 보는

 

써있는대로 제품은 마리아쥬의 얼그레이 프로방스 / 티케슈밴드너의 랍상소총 / 마리아쥬의 폴로클럽

이렇게 세 종류...! 셋다 열어보고 싶은데 아무래도 마실 때 열어보는 게 좋겠지...

 

엄청 고심해서 선정한 티인데 맘에 들었음 좋겠다...

젤 기대되는 건 얼그레이 프로방스 ~~~~~~

 

 

이제 2020년도 얼마 안 남았다..

그러고보니 마지막 날엔 무슨 차를 마셔야 할까...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