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LUPICIA - The au Lait

2022. 2. 27. 15:32

 

LUPICIA - The au Lait

루피시아 - 티오레

 

우유를 듬뿍 넣고 즐기고 싶을 때에 최적인, 농후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단맛이 매력적인 홍차.

밀크티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깊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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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그랑마르쉐의 첫 차... 어떤 차를 마실까 하다가 티오레로!!!

이유는 별 거 없다 차 패키지가 빨갛게 생겼는데 유일하게 빨간 색이라 도전해봄..........

 

이 차는 그렇게 위시했던 차는 아니였는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었나?? 그래서 골랐다...

동생이 요새 밀크티를 좋아하기도 하고 어디서 티오레라는 표현을 들어봤던 것도 떠올라서...

티오레 어디서 들어본 걸까?? 하고 검색해봤더니 시판 음료 중에 하나네... 흠ㅋ

여기가 아니였던 것 같은데 하여튼 앗 그 티오레가 이 티오레?? 하는 마음으로...

 

밀크티용 차라길래 정말 간만에 밀크티를 했다. 간단하게 영국식으로~ ㅎㅎ

맛탱이 가기 직전의 식빵과 오이가 있길래 티푸드로는 오이 샌드위치도 만들었다.

오이 간이 좀 세게 돼서 설탕을 세 개나 넣었다 단짠단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총평부터 적자면!!!!!!!! 진짜 맛있었다!!!!!!!!!!!!!!!!!!!!!

찻잎이 가루마냥 작아서 (CTC?) 우와 엄청 잘 우러나겠다~~ 싶긴 했는데...

정말정말 진하고 녹진한 밀크티의 맛이 나서 너무너무 좋았어;;;

 

영국식 밀크티를 만들 땐 농도에 큰 기대를 하진 않는 편인데 이건 진짜 맛있었다...

설탕을 평소보다 많이 넣은 것도 굿픽이였던 것 같아 이거 데일리로 너무너무 좋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밀크티용 찻잎이 있을 수 있는거지 느아아 행복해~~

 

첫 차부터 맛있는 차를 마셔서 행복하네...

방긋방긋 티오레 최고 이 차를 추천합니다

두 번도 OK래서 2차 우리는 중인데 어떨지